현실과 다른 삶을 사는 주인공
현재 보다 먼 미래인 2040년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게임을 개발한 홀리데이는2040년에 사망을 하면서 유언을 남기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게임속에 남겨둔 3개의 이스터 에그를 찾아내면 오아시스의 신적인 권한과 5천억 달러가 넘는 회사주식을 주겠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회사지분을 먹기 위한 거대한 기업도 참여하게 됩니다. 주인공 웨이드 와츠는 어려서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컨테이너 빈민촌에서 이모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아시스 안에서 퍼시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친구들에게 Z라고 불리면서 게임에 꽤나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총 세 개의 이스터 에그를 찾기위한 여정으로 시작이 됩니다. 첫 번째는 이스터 에그는 자동차 경기를 통해서 얻게 되며 두 번째는 샤이닝과 관련된 부분으로 영화를 체험하는 콘텐츠 안에 숨어있었습니다. 마지막 이스터 에그는 오락실에서 주로하는 고전게임 안에 숨어져 있었습니다. 이 과정속에서 주인공과 친구들, 그리고 적에게 이스터에그를 뺏기지 않기 위한 수많은 유저들이 전쟁을 벌이며 스케일이 갑작스럽게 커집니다. 이 과정속에서 우리가 평소에 해오던 게임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현실을 벗어나려 했지만 현실에서 진실을 찾다.
중학교때부터 읽어온 게임판타지책이 현실에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판타지책을 접하고 현재도 읽고 있는 판타지 광으로서 그중에서 게임판타지는 중 고등학교 때 유독 많이 읽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마다 진짜 이런 게임이 등장을 하면 얼마나 삶이 즐거워질 까? 라는 기대감을 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에 상상으로만 가장현실게임을 겪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원하는 가상현실이 실현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 영화가 저의 가상현실의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 시켜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주로 사이버펑크를 주로 이루어진 줄거리로 게임에 등장하는 오아시스라는 게임을 만든 제작자가 게임 속에 이스터에그를 심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숨겨둔 이스터에그 3개를 얻게되면 이 게임에서 신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과 친구들이 3가지의 이스터에그를 찾는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서 가상현실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건들을 다루면서 오아이스 운영진도 이 이스터에그를 차지하기 위해서 험난한 여정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가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던 이유는 다양한 게임 캐릭터 카메오들이 나오면서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 끊임없이 반갑습니다. 또한 이스터에그를 찾는 과정에서 샤이닝과 백 투 더 퓨처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서 이 두영화를 먼저 관람하고 가면 레드 플레이어 원을 더욱 심도 있게 빠져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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