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사이다를 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에서 일을 하며 뒤에 휴식을 취하면서 일과 집을 왔다 갔다 하는 반복을 매일같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속 한편에는 자그마한 꿈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판타지 책을 자주 읽기에 정말 책 속의 세계로 빠져드는 상상을 한 번씩 하곤 합니다. 이 처럼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삶이 있을 겁니다. 당장 눈을 돌려봐도 항상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상사와 싸우고 싶기도 하고 회사를 퇴직하고 나만의 삶을 살고 싶기도 할 겁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매일같이 단 하루만이라도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꿈이 있습니다. 말이 길었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은 결국 속 시원한 결말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범죄도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동석의 액션으로 시작하여 끝맺음을 하는 통쾌한 영화입니다. 평점이 말해주는 것처럼 1편에 이어 2편에도 속 시원한 액션으로 꽉 채워졌기에 나 대신해줬으면 하는 소망이 영화에서 나타납니다.
줄거리
범죄도시2는 1편에 나온 등장인물이 대거 등장을 하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액션으로 꽉 채워졌지만 1편에 비해 꽤나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나 여기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손석구의 액션도 한몫하기에 잔인하지만 시원한 장면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줄거리로 들어가자만 베트남에서 자수한 죄수를 한국으로 호송하기 위해 마동석과 팀장은 한국을 떠납니다. 거기서 발견된 또 다른 범죄의 흔적을 보고 그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마동석의 애드리브와 전편에 등장했던 박지환(장이수 역할)의 콤비가 재미있게 이어집니다.
역시 이맛에 보는 거지!
범죄도시 2를 보신 분들 중 만족하지 않은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아마 생각보다 잔인한 부분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 장면들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약간 관람하기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람객 중 대다수가 이 영화에 대해서 만족을 했습니다. 영화가 나온지 꽤나 지났지만 네이버 기준 9.01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평점을 맹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8점대면 그래도 관람객중 70~80 퍼 정도가 만족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또한 나누어지지만 평점이 9점이라는 것은 정말 보는 사람들마다 나오면서 진짜 재미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다음편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니 무료한 주말에 영화를 보고싶다하시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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